종교사 한눈 · 별권
초기 기독교 역사
예루살렘·안디옥·소아시아에서 오늘까지
같은 시대, 서로 다른 믿음은 어떤 역사를 지나왔는가
차례
- 제1장 1세기의 초기 기독교
- 제2장 2세기의 초기 기독교
- 제3장 3세기의 초기 기독교
- 제4장 4세기의 초기 기독교
- 제5장 5세기의 초기 기독교
이 책이 다루는 것
- 기원과 형성
- 확산
- 내부 분화
- 정치·사회와의 관계
- 현대적 변화
이 책은 역사적 사실, 종교 전통의 주장, 학문적 해석을 구분해 씁니다. 확정되지 않은 연대와 논쟁 중인 내용은 그렇게 밝혀 적었고, 특정 종교의 관점만으로 다른 종교를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제1장 1세기의 초기 기독교
1년~100년
아직 교파가 없던 교회
이 시기 교회를 가톨릭·정교회·개신교로 나눠 부르는 것은 시대착오다. 지역마다 장로와 감독이 공동체를 이끌었고, 예배는 유대교 회당 예배와 공동 식사에서 형태를 얻었다. 후대 전통과의 연속성은 따로 설명해야 할 문제이지, 이 시대의 사실이 아니다.
- 감독·장로·집사 같은 직분이 지역마다 다른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 정경(신약 27권) 목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공동체 사이의 편지 왕래가 통일성을 유지하는 방식이었다.
같은 시대의 세계
로마 제국이 지중해 세계를 하나의 정치·교통 질서로 묶었다. 이 ‘로마의 평화’ 아래 도로와 항로, 공용어인 그리스어가 사람과 사상을 빠르게 실어 날랐다. 동쪽 끝에서는 후한과 쿠샨 왕조가 실크로드를 이었다.
제2장 2세기의 초기 기독교
101년~200년
감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교회
각 도시의 감독이 공동체의 가르침과 예배를 책임지는 형태가 자리 잡았다. 로마·알렉산드리아·안티오키아 같은 큰 도시의 교회가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갖게 되었지만, 아직 하나의 중앙 조직은 없었다.
같은 시대의 세계
로마 제국은 트라야누스·하드리아누스·안토니누스 피우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이어지는 전성기를 누렸다. 인도에서는 쿠샨 왕조가 번성했고, 중국 후한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제3장 3세기의 초기 기독교
201년~300년
지역 교회들이 감독 회의를 통해 공동 문제를 논의하는 관행이 자리 잡았다.
같은 시대의 세계
3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혼란기에 로마는 군인 황제들의 교체, 국경 침입, 경제난을 겪었다. 페르시아에서는 사산 왕조가 일어났고, 인도에서는 쿠샨이 쇠퇴했다.
제4장 4세기의 초기 기독교
301년~400년
이 시기부터 동방(그리스어)과 서방(라틴어) 교회의 언어·관습 차이가 뚜렷해지기 시작한다. 아직 분열은 아니다.
같은 시대의 세계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개혁과 대박해를 지나 콘스탄티누스가 제국을 다시 통합했다. 330년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새 수도가 되었고, 395년 제국은 동서로 나뉘어 다스려졌다. 인도에서는 굽타 왕조가 일어났다.
제5장 5세기의 초기 기독교
401년~500년
이 세기를 끝으로 ‘하나의 초기 교회’라는 서술은 더 이상 정확하지 않게 된다.
같은 시대의 세계
서로마 제국이 게르만 이동 속에서 해체되고 여러 왕국이 세워졌다. 동로마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중심으로 존속했다. 인도 굽타 왕조가 전성기를 지나 쇠퇴하기 시작했다.
참고문헌
- 타키투스 《연대기》, 요세푸스 《유대 전쟁사》 (1차·근접 사료)
- 신약성서 본문 (종교 전통 문헌이자 1세기 자료)
- 초기 기독교와 유대교 분화에 관한 표준 연구서
- 카시우스 디오 등 로마 사가의 서술
- 이레네우스 《이단 반박》
- 초기 한역 불전 연구
- 에우세비우스 《교회사》
- 미쉬나 본문
- 3세기 로마사 연구
- 에우세비우스 《콘스탄티누스의 생애》
- 니케아 신경 본문
- 후기 로마 제국 연구서
- 칼케돈 공의회 문서
-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
- 바빌로니아 탈무드
- 동아시아 불교 번역사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