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세기는 숫자가 클수록 옛날입니다. 기원전 6세기 → 기원전 5세기 순으로 시간이 흐릅니다.
10세기
북방과 동유럽이 기독교로 들어오고, 이슬람 세계는 여러 중심으로 나뉜다.
988년 키예프의 대공이 세례를 받았다. 한 사람의 결정이 나라 전체의 종교를 바꾸는 일이 이 세기에 여러 번 일어났다. 같은 시기 이슬람 세계는 바그다드·카이로·코르도바 세 중심으로 나뉘었고, 코르도바에서는 유대인 학문이 황금기를 맞았다.
세계사 배경
서유럽에서 신성로마제국이 세워지고 봉건 질서가 자리 잡았다. 이슬람 세계는 아바스·파티마·후우마이야로 나뉘었다. 중국에서는 송이 통일을 이루고 인쇄술이 발전했다.
- 909년 파티마 왕조, 929년 코르도바 칼리프국 선포.
- 962년 오토 1세가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되었다.
- 966년 폴란드, 988년 키예프 루스가 기독교를 받아들였다.
- 960년 송 건국, 971~983년 대장경 목판 인쇄.
- 910년 클뤼니 수도원 설립과 수도원 개혁 운동.
각 종교는 이 시대에 무엇을 겪었나
같은 구조로 나란히 비교합니다유대교
이베리아의 황금기
무슬림 통치의 이베리아에서 유대인은 궁정 관리·의사·시인·철학자로 활동했다. 히브리어 시문학이 되살아났고 철학과 성경 주석이 발전했다. 이 시기를 이상화하지 않되, 실제로 예외적인 시기였다는 점도 함께 말해야 한다.
유대교 역사 전체 보기 →기독교
새 민족들이 들어오다
북유럽과 동유럽의 여러 민족이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유럽의 종교 지도가 거의 완성되었다. 어느 쪽 교회를 통해 받아들였는가가 이후 그 지역의 문화권을 결정했다.
기독교 역사 전체 보기 →이슬람교
세 개의 중심
바그다드의 아바스, 카이로의 파티마, 코르도바의 후우마이야가 각각 칼리프를 칭하며 경쟁했다. 정치적 분열은 오히려 여러 도시에서 문화가 꽃피는 조건이 되기도 했다.
이슬람교 역사 전체 보기 →종교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베리아에서 유대인·무슬림·기독교인이 함께 살며 학문과 문학을 주고받았다. 완전한 평등은 아니었지만 상호 영향은 뚜렷했다.
동유럽 각 민족이 어느 쪽 교회를 통해 기독교를 받아들이는가를 두고 두 교회가 경쟁했다. 폴란드는 서방, 루스는 동방을 택했다.
이 시대의 자료
눌러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한눈에 보는 연대표
- 910년가톨릭
클뤼니 수도원이 세워져 수도원 개혁 운동이 시작된다.
- 929년이슬람교
코르도바 칼리프국이 선포된다.
- 966년가톨릭
폴란드가 기독교를 받아들인다.
- 988년동방정교회
키예프 루스가 동방 기독교를 받아들인다.
- 10세기유대교이슬람교
이베리아에서 유대 학문·시문학의 황금기가 시작된다.
- 971~983년불교
송에서 대장경이 목판으로 인쇄된다.
핵심 정리
- 10세기에 유럽의 종교 지도가 거의 완성되었다.
- 어느 교회를 통해 개종했는가가 이후 문화권을 갈랐다.
- 이슬람 세계의 정치적 분열은 문화적 다중심으로 이어졌다.
- 이베리아의 유대 황금기는 공존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동시에 조건부였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 인쇄된 대장경은 경전 보급의 성격을 바꿨다.

